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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고 달달한 허쉬 머쉬멜로 핫초코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초콜릿은 허쉬죠~ 마쉬멜로우가 들어있는 핫초코라길래 더 맛있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습니다. 준비물 : 따뜻한 우유, 허쉬 마시멜로 핫초코 1포 1포 안에 들어있는 양입니다. 마쉬멜로우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생각보다 많아 보입니다. :) 스푼으로 살살 저어주니 조금씩 녹기 시작하는 핫초코. 잘 녹습니다. 우유가 따뜻해서인지 마쉬멜로우가 처음보다 조금 작아진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패키지 사진과 비슷합니다. 맛은 역시나 초코는 허쉬가 제일 맛있어요. 커피도 좋지만 겨울에는 따끈하고 달달한 핫초코도 좋은 것 같아요. 구매하러 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1.17

문교 오일파스텔 신제품 120색 구매 / 뉴 취미

취미로 그리던 유화를 집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요즘 유행하는 오일파스텔이 유화와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왠지 파스텔이라고 하면 분필 같은 촉감과 가루 날림이 먼저 떠올랐는데, 찾아보니 크레파스도 오일 파스텔이라고 한다. 크레파스는 '크레용+파스텔'이라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나 사용하던 크레파스라서 그런지 왠지 오일 파스텔이라고 부르는 쪽이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요즘 20대 - 30대 사이에 집에서 하는 취미 생활이 더욱 다양해진 것 같다. 과거에는 뜨개질, 프랑스 자수, 십자수 이런 실로 하는 취미가 많았는데 요즘엔 마크라메, 백드롭 페인팅, 컬러링북, 아크릴 명화 그리기 등 더 입체적이고 다양한 장르로 세분화되었고, 미술 관련 취미가 정말 많이 늘..

DRAWING 2022.01.04

고양이 털에서 해방되기 위한 집사 필수템 / 페스룸 힐링 브러쉬 + 반영구돌돌이

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되면서 인터넷으로 필요한 것을 검색해보니 이런 것들이 나왔다. 먼저 '사료, 물그릇, 화장실, 모래'는 식,주 에 관한 기본적인 것. 그리고 '장난감, 브러쉬, 이동장'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내용 특히 '털'에 대해서 얘기하는 글이 많았는데 빗질을 자주 해줘야 털도 잘 안뭉치고 털날림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았다. 한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남들이 입을 모아서 브러쉬는 꼭 필요하다고 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집사는 그래도 제일 좋은 걸 해주고 싶어서 검색과 지인 집사들에게 물어물어 페스룸 힐링 브러쉬가 가장 좋다는 말에 바로 구입했다. 요만할 때... 3개월쯤 됐을까... 사실 이렇게 작은 시기에는 브러쉬는 필..

CAT 2022.01.04

꽃을 좋아하게 된 계기와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간단 안내 (에스컬레이터 미운행)

꽃을 좋아하게 된 계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며 20대 중반 즈음부터 꽃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고, 우연히 새벽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심야 영화를 보고 꽃시장에 우연히 들렀다가 꽃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새벽 1시쯤이었나, 지나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생경한 꽃시장의 광경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눈을 살짝감고 앉아서 주무시는 분도 계셨고, 라면을 끓여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 주변에는 꽃들이 둘러싸고 있고, 처음 경험하는 세상이었다. 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가 어려웠는데, 고르고 골라서 처음 산 꽃은 리시안셔스(화이트)였다. 계절은 여름이었던 것 같다. 새하얗고 몽우리가 달린 그 꽃이 왜 그렇게 예뻐 보였던지, 6천 원인가 8천 원에 한 단을 샀다. 내 돈 주고 꽃을 구입한 건 그때가 생애 최초..

FLOWER 2022.01.02

2021 4차 화훼장식기능사 실기 준비 및 시험 결과발표!

올해 초 플라워클래스 절화상품반을 수강한 후에 기왕이면 자격증까지 따보자라는 생각에 무작정 화훼장식기능사 실기에 도전했다. 8월 중순 12월 4회차 시험을 대비한 기능사 수업을 덜컥 신청하고 매주 1번씩 학원에 갔다. 기능사는 정해진 주제가 있고, 그 안에서 랜덤으로 출제되는 시험이라 정해진 것만 외우고 연습하면 쉽게 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첫 수업을 듣고는 멘붕이 왔다. 첫 날, 서양형 과제 7가지 중에 부채형과 반구형을 진행했는데, 아침 9시반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나는 수업인데도 하루종일 진땀을 빼며 겨우 꽃았다. 참고로 시험시간은 30분이다. 아무리 연습한들 이걸 30분 안에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이 생각은 모든 화형을 1번씩 하고 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다.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는건지..

FLOWER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