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되면서 인터넷으로 필요한 것을 검색해보니 이런 것들이 나왔다. 먼저 '사료, 물그릇, 화장실, 모래'는 식,주 에 관한 기본적인 것. 그리고 '장난감, 브러쉬, 이동장'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내용 특히 '털'에 대해서 얘기하는 글이 많았는데 빗질을 자주 해줘야 털도 잘 안뭉치고 털날림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았다. 한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남들이 입을 모아서 브러쉬는 꼭 필요하다고 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집사는 그래도 제일 좋은 걸 해주고 싶어서 검색과 지인 집사들에게 물어물어 페스룸 힐링 브러쉬가 가장 좋다는 말에 바로 구입했다. 요만할 때... 3개월쯤 됐을까... 사실 이렇게 작은 시기에는 브러쉬는 필..